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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9-10화 리뷰를 준비했어요.
죽느냐 사느냐.. 정말 흥미진진한 전개였죠? 9-10화 핵심 줄거리부터 정리해드릴게요
9화: 구조 작전 개시!
9화는 정말 숨 막히는 전개였어요! 우주 정거장에 갇힌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의 모습, 보셨나요? 체온 유지를 위해 서로를 껴안은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관제센터가 발칵 뒤집혔더라고요.
산소도 부족하고 우주 쓰레기 위험까지... 두 사람의 생존 확률이 0%에 가까웠다니 아찔했어요. 그런데! 박동아(김주헌)가 대단한 결단을 내렸어요.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난 "마루호"를 타고 혼자 구조하러 가겠대요.
전문성도 있지만 이브 킴을 향한 마음도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위험천만한 선택이었죠. 한편 지구에서는 최고은(한지은)이 직접 MCC에 찾아가 구조가 늦어지는 걸 따졌어요. 공룡에 대한 그녀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지더라고요.
10화: 지구로 돌아왔지만...
10화에서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박동아의 노력으로 공룡과 이브 킴이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우주에서 찍힌 텐트 속 포옹 장면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스캔들이 된 거예요. 아이고, 난감하죠? 더 복잡해진 건 관계예요.
우주에서 가까워진 두 사람인데, 지구로 오니 달라졌어요. 이브 킴은 "우주에서의 일은 꿈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공룡은 최고은과의 약혼 사실은 숨긴 채 이브 킴에게 마음이 흔들린다고 고백했어요. 아, 이 복잡한 관계! 여기에 박동아까지 가세했어요. 공개적으로 이브 킴을 좋아한다고 선언했거든요. 최고은은 이제 공룡과 이브 킴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고요. 3각 관계가 본격화되는 느낌이에요!
시청자들이 주목한 포인트 같이 볼까요?
우주 아기 임신 가능성
여러분, 이거 정말 흥미로운 전개예요! 8화에서 체온 유지한다고 붙어 잤던 장면 기억나시죠? 거기에 공룡의 체외수정 실험까지... 혹시 우주 최초의 아기가 진짜 태어나는 건 아닐까요? 공룡이 포터블냉장고에 고이 담아온 모률라는 과연 잘 성장하게 될런지..기대되네요!
700억 제작비의 SF 퀄리티
무중력 장면이나 우주선 디테일이 정말 대단했어요. 시각 효과도 좋았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우주 생존 장면보다 지구에서의 멜로 비중이 더 커진 거? 이 부분은 좀 아쉽더라고요.
이민호 vs 김주헌, 러브 액션 대결
박동아가 "이브는 내 여자"라고 선언하면서 공룡에게 경고했어요. 전투기 조종사 출신 박동아와 외과의사 공룡의 대결, 어떻게 될까요? 긴장감 넘치네요!
최고은(한지은)의 악녀 변신
최고은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공룡을 향한 집착과 순정이 공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어요. 과거에 불임 판정을 받았다는 설정도 있던데, 앞으로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해요.
11화 예고, 살짝 알려드릴게요!
11화에서는 더 복잡해질 것 같아요. 이브 킴이 우주에서의 기억을 지우려고 전직을 신청했대요. 공룡과는 완전히 연락을 끊으려나 봐요.
최고은은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어요. 공룡과 이브 킴의 스캔들을 취재한 기자와 손잡고 MZ그룹 후계자로서의 힘을 보여줄 것 같아요.
박동아도 뭔가 숨기는 게 있어요. 구조하면서 발견한 우주정거장 실험 데이터를 감추려 한대요.
강수(오정세)의 비밀 연구와 관련 있을까요? 새로운 위기도 올 것 같아요. 우주정거장 폐쇄 결정에 반발한 과학자들이 지구로 안 돌아온대요. 이브 킴이 다시 우주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지구에서는 중력이 모든 걸 가둬... 하지만 우주에선 마음이 자유로웠죠."
이 대사가 11화의 핵심인 것 같아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모습, 로맨스와 음모가 뒤섞인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2월 8일 방송!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인물들의 운명,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