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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로 뜻
'캐셔로'란? '캐시(Cash)'와 '히어로(Hero)'의 합성어로, "돈이 곧 힘이 되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가진 웹툰 제목입니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입니다. 돈이 곧 힘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진 것 한 푼 없지만 인간미만큼은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그려냅니다
줄거리
캐셔로'는 기존 헐리우드식의 영웅과는 전혀 다른 한국형의 흙수저 슈퍼히어로물입니다.
주인공 강상웅은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한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의 능력은 손에 쥔 현금의 액수만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강상웅은 여동생 강상안과 함께 가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상웅이 직장을 잃게 되고, 이후 그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강상웅은 이 특별한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그러나 여전히 생계고에 시달리는 이상한 히어로가 됩니다. 명색이 히어로인데 어떻게 된 것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가난해지다니요! 이런 웃지 못할 아이러니와 딜레마 설정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강상웅은 현실적인 연인 김민숙과 함께 초능력의 한계와 경제적 어려움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술을 마시면 능력이 발동하는 변호사 '변호인'과 섭취한 칼로리만큼 염력을 쓸 수 있는 '방은미' 등 다양한 초능력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함께 도시를 지키고 사람들을 보호하는 히어로로 활약하지만, 초능력자를 사냥하는 미스터리한 단체 '범인회'와 대립하게 됩니다.
주요 출연진
이준호 (강상웅 역): 소유한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 손에 쥔 현금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지만, 쓰고 나면 돈이 없어지는 기막힌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
김혜준 (김민숙 역): 강상웅의 오랜 연인 효율을 중시하는 현실적인 인물로,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 보유
김병철 (변호인 역): 술을 마시면 능력이 발동하는 초능력 변호사 자칭 대한초능력자협회 수장으로, 초능력자를 사냥하는 미스터리 단체 '범인회'에 맞서는 인물
김향기 (방은미 역): 섭취한 칼로리만큼 염력을 쓸 수 있는 초능력자 '빵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밥심이 아닌 '빵심'으로 싸우는 히어로
이 작품은 현실적인 문제와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하여, 기발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특징
독특한 설정: "돈이 곧 힘"이라는 현실을 재치 있게 풍자합니다.
현실적인 히어로: 일상 속 작은 선행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초능력자: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활약합니다.
사회적 메시지: 빈부 격차, 정의 등 현실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넷플릭스의 실험적인 시도로, 한국형 슈퍼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본 정보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판타지
방영 일정 : 2025년 하반기
제작사: SLL,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연출: 이창민 ('대행사', '월간 집',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각본: 이제인, 전찬호
원작: 카카오웹툰 '캐셔로' (team befar 작가)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기존 히어로물과 다른점
주인공이 소지한 현금의 액수에 비례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일상적인 영웅이 주인공입니다. 거창한 세계 구원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소시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매우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기존 히어로와는 다릅니다. 주인공들은 경제적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들과 씨름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차별점에 더해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를 돌보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원작
'캐셔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카카오페이지와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었으며, 2017년 '오늘의 우리만화'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미리보기
여러분, 이제 드라마 미리보기를 해 볼까요?
상상해보세요. 우선, 우리의 이준호.. 아니 강상웅이죠.
상웅이는 지갑에 만원이 있으면 만원어치 힘이 생기고, 십만 원이 있으면 십만 원어치 힘이 생긴다고요. 근데 이 능력을 쓰면 진짜 돈이 없어진대요. 아... 월급날 전날 힘쓰다가 돈 다 써버리면 어쩌죠? 이준호의 연기로 보게 될 이 캐릭터, 벌써부터 안쓰럽고 재밌어요!
그 옆에는 김혜준이 연기하는 김민숙이 있어요. 이 친구, 숫자 감각이 대단하대요. 아마도 상웅이의 지갑 사정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줄 것 같아요. "오빠, 지금 3만원어치 힘만 쓰세요. 더 쓰면 이번 달 적금 못 넣어요!" 이런 대사 나올 것 같지 않나요?
다음은 김병철이 맡은 변호인 캐릭터예요. 이분, 술만 마시면 초능력이 발동한대요. 음... 술 마시고 초능력 쓰다가 실수로 법정에서 술주정하면 어쩌죠? 그래도 초능력자들을 지키는 든든한 아군이라니,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김향기가 연기할 방은미! '빵미'라는 별명을 가진 이 캐릭터, 먹은 만큼 힘이 생긴대요. 다이어트와 초능력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오늘 치킨 먹을까, 아니면 초능력 쓸까..." 이런 고민 하겠죠?
여러분, 이 독특한 캐릭터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돈, 술, 음식으로 초능력을 쓰는 히어로들... 이렇게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히어로물은 처음인 것 같아요. '캐셔로', 벌써부터 본방 사수 각입니다~!